산업자원부는 12일 이재훈 차관이 러시아연방 사하공화국 대표단과 유연탄, 우라늄 등 광물자원분야에 대한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사하공화국 대표단에 "LG상사가 사하공화국에 투자해 연간 70만톤의 유연탄을 생산중인 에렐 프로젝트뿐 아니라 사하공화국의 엘가 프로젝트(유연탄 개발)에도 LG상사-광업진흥공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대표단의 방한을 계기로 다음달 8∼12일 쉬트로프 사하공화국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 양국간 광물자원개발 협력을 위한 고위급 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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