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리서도 예산 첫 모내기
지곡리서도 예산 첫 모내기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8.05.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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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2일 고덕면 지곡리 이명식씨(59) 논에서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씨는 2198㎡ 면적의 논에 조평벼를 식재했으며 앞으로 일반 조생종보다 10일 정도 빠른 수확을 통해 추석 명절 전에 상품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품종인 `조평'은 단보(300평)당 수확량이 542㎏으로 수확량은 많지 않으나 내도복성 및 내수발아성이 강한 극 조생종으로 8월 하순쯤 수확 예정으로 추석 전 햅쌀용으로 판매가 가능한 품종이다.

황선봉 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고 이앙기를 직접 몰며 일손을 돕는 등 농촌 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현실을 함께 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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