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관내 비닐하우스 집약지역에서 설해대비 비닐하우스 피해 경감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본청 및 읍·면 직원 100여명이 참가해 비닐하우스 설해 피해경감 대책과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 겨울철 안전수칙 등을 집중 홍보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난우려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농업행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기반을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병대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함께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해 3월15일까지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는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인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