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드라마의 결합 '동화(冬話)' 선보여
가수 이수영(28)이 프로젝트 앨범 '동화(冬話)'의 두번째 타이틀곡인 '눈물이 나요'로 컴백했다. 7집 정규 앨범 '그레이스' 발표 후 1년 만이다. '동화'는 음악과 드라마가 결합된 '뮤직드라마'라는 새로운 컨셉트의 프로젝트다.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감미로운 곡들을 드라마 같은 스토리로 엮었다.
'눈물이 나요'는 지난달 공개된 '동화' 1편에 이은 2편 격이다. 1편인 신혜성과 린의 듀엣곡 '사랑후에'의 완결편에 해당하는 스토리를 담았다.
'이수영표 발라드'라고 할만한 애절함에 8분의 6박자라는 흔치 않은 템포, 정재일의 짜임새 있는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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