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처리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관내 노후 주택 50동을 대상으로 가구 당 336만원을 지원해 처리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다만 이 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은 본인 부담이다.
군은 앞서 지난해에는 76동의 처리 비용을 지원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물주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와 연계해 폐슬레이트 무단 방치 및 불법투기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
/증평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