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결연, 농촌 지원군 역할 톡톡
1사1촌 결연, 농촌 지원군 역할 톡톡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6.12.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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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농·특산물 직거래 등 소득증대 기여
단양군 대강면 사동리, 방곡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한국방송광고공사와 서울 중구 바르게살기협의회의 농촌사랑이 지역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동리(이장 이종춘)마을과 자매결연을한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정순균)는 18일 마을주민 40명을 초청해 광화문 한국방송광고공사와 KBS방송국을 견학한다.

또 방곡리와 자매결연을 가진 서울 중구 바르게살기협의회도 방곡리 도예전시관에서 한마음체육대회 행사를 개최하면서 소요경비와 농산물 구입 등 1000여만원을 관내에서 지출, 지역주민들의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지난달 말에는 방곡리를 찾아 마의 우수성을 알고 300만원어치를 구입했으며, 앞으로도 마늘고추장 등 지역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구입할 계획이어서 자매도시로서의 정이 깊어가고 있다.

대강면(면장 김희수)은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자매결연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해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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