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문광면 문광저수지 인근에 조성한 ‘소금랜드’를 민간 업체를 선정해 위탁 관리하기로 했다.

군은 빛과 소금을 테마로 체험 관광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 소금랜드를 민간 운영자에게 위임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운영, 관리 희망 법인, 단체는 다음달 8일까지 농업정책실(농촌개발팀 043~830~3194)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소금랜드는 사업비 69억원을 들여 2만7718㎡ 면적에 신축하고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이곳엔 소금문화관(지상2층)과 염전, 바닷물 염전, 광개토대왕비 모사본, 야생화공원 등을 조성했다.

/괴산 심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