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에 치유·힐링까지 단양군보건소 이달말 준공
보건의료에 치유·힐링까지 단양군보건소 이달말 준공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6.05.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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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실 등 완비…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
단양읍 상진리 84번지 일원(옛 군부대자리)에 신축 중인 단양군보건소가 지역주민에게 보건의료뿐만 아니라 치유와 힐링의 명품 쉼터를 제공하는 복합기능을 갖추고 이달말 준공한다.

단양군보건소는 대지면적 6600㎡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전국 설계공모를 통해 지난해 1월 착공했다.

특히, 단양을 상징하는 도담삼봉과 남한강의 모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85년 신단양 이주와 함께 건립된 이전 군 보건소는 건물 노후화로 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함을 겪었다.

이번에 신축되는 군 보건소는 내과진료실, 치과진료실,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안과진료실, 영상의학실, 임상검사실, 감염병관리실, 방문건강관리실 등과 주차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백세 건강시대를 향한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과 안과진료, 건강검진, 이동산부인과 운영, 치유 명상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에게 1차 진료와 보건사업 및 치유와 힐링의 쉼터역할을 톡톡히 하는 새로운 비전의 보건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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