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페스티벌은 다문화를 주제로 책갈피, 목걸이, 열쇠고리, 나무꾸미기, 액자, 탈 만들기 행사와, 베트남 등 5개국의 체험부스에서 전통놀이, 의상체험, 전통음식 시식 등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행사로 진행됐다.
조원준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에게는 부모 나라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일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배려심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대소초는 제9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16일부터 20일까지를 다문화이해주간으로 정하고 다문화 교직원 연수, CCAP수업(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 교실 밖 가족 다문화 행복소통의 날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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