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대만의 싱크탱크인 산업경제지식센터(IEK)는 올해 대만의 LCD 패널 매출은 287억8000만 달러로 한국(257억7000만 달러)을 추월할 것이라고 밝혔다.
IEK의 투 제첸 센터장은 "플라즈마 패널이나 저발광 다이오드와 같은 기술을 고려하면 한국이 미국에 비해 더 크지만 LCD 부문에서는 대만이 1위"라고 말했다.
텔레비전 제조사들의 주문이 늘어난 데다 생산단계를 단순화해 이윤을 높이고 있기 때문으로 FT는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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