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원회는 ‘미술관 운영의 기본방향, 주요사업계획 수립, 소장품 수집 및 불용결정 등 주요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위원 임기는 2년으로 시의원 1명, 시 공무원 2명, 시민대표 5명(기업, 의료, 언론, 법조), 미술계 5명으로 구성했다.
초대 위원장으로 윤재길 부시장을, 부위원장에는 연영애 서원대교수를 선임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김수자 청주시립미술관장으로부터 미술관 운영의 기본방향에 대해 보고를 받고 2016년 주요사업 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지역 미술계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와 ‘양질의 미술전시’, ‘우수 미술품 구매’, ‘시민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참여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문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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