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 등재 글로벌 관광도시로 `우뚝'
세계유산 등재 글로벌 관광도시로 `우뚝'
  • 이은춘 기자
  • 승인 2015.12.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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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 서동연꽃축제·백제문화제 등 성과
이용우 부여군수(사진)는 “올해도 품격높은 문화도시, 경제도시로서 양적인 성장 뿐 아니라 변화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갈 수 있는 각 분야의 경쟁력을 월등히 높인 뜻 깊은 한해였다”며 “먼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 글로벌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발돋음 하는 초석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서동연꽃축제가 야간·체험형 축제로 운영되어 100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히트상품으로 발전했으며 그 결과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중 2년 연속 우수축제에 선정됐다”며 “백제문화제는 세계유산과 함께 도심형 축제로 전환하여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즐기는 글로벌 역사축제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또한 노인복합단지에 5백억원대 민간 투자협약을 체결해 2020년까지 8개 과목을 진료하는 준종합병원 기능의 요양병원, 3백여 세대 임대아파트가 들어서 명실상부한 전원형 실버타운 탄생을 예고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4회 국가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굿뜨래 2창업을 통해 굿뜨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 두레기업, 밤가공 활성화 지원사업 등 80억원의 지원예산을 확보해 굿뜨래 신(新)유통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군은 전국 군단위 최초로 전 군민 안전보험을 가입해 “2015 안전문화 공모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등 군민 누구나 재난과 각종 사고로부터 보호되는 안전도시 위상을 확립했으며, 2015 국가브랜드 대상, 2016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 선정,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대상, 한국관광 100선 선정 등 여러 분야에서 수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부여 이은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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