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공석중인 청와대 대변인에 정연국 문화방송(MBC) 시사제작국장을, 춘추관장에는 육동인 금융위원회 대변인을 각각 임명했다.
정 신임 대변인은 울산에서 태어나 중앙대 독일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MBC 시사제작국 국장으로 재직 중이며 간판 프로그램인 ‘MBC 100분 토론’ 진행자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춘추관장에는 육동인 금융위 대변인이 발탁됐다.
육 신임 관장은 춘천에서 태어나 춘천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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