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전환 검토 필요
노영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청주 흥덕·사진)은 10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기반시설이 오래되고 노후화된 전통시장 영세상인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전기요금 감면 시한을 연장해야 하며 20% 저렴한 산업용 요금으로 전환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전통시장 전기요금 감면은 지난 2011년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5년째 시행해오고 있다.
노 위원장은 “현재 전통시장 전기요금 할인은 5.9%로 영세한 소상공인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내년에도 전통시장 전기요금 감면 정책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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