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괴산군 생활개선회 연합회장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활동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최혜진 괴산군 생활개선회 연합회장(51·사진)이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여성들의 역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생활개선회에 가입한 최혜진 회장은 “농촌 주민의 생활환경과 가정관리, 전통생활 문화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특히 “여성들이 과학화, 합리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농촌생활의 질적 수준을 높이며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역할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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