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내 1만4400㎡ 규모
충북혁신도시에 둥지를 튼 진천군 덕산면 옥동초등학교는 2일 이전 신축 준공식을 했다.배연자 옥동초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신 나는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우 충북교육감, 유영훈 진천군수, 이돈희 진천교육장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옥동초는 지난 10월 13일 덕산면 옥동리에서 혁신도시 내 1만4400㎡의 터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옥동초는 1922년 12월 개교해 올해 90회 졸업까지 652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진천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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