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사랑을 담고
김치는 사랑을 담고
  • 최영덕 기자
  • 승인 2006.10.2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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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소, '아름마을'찾아 김치담그기 봉사
법무부 청주보호관찰소(소장 배흥진)가 청원군 미원면 장애인생활 시설인 '아름마을'을 찾아 '장애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봉사명령대상자 32명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10월말까지 청주, 청원내 장애인 생활 시설을 찾아 장애우를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와 장애우 목욕보조, 프로그램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봉사명령자들의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청주보호관찰소 배흥진 소장은 "장애우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봉사명령집행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실질적으로 다가설 수 있는 봉사집행체재를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청주보호관찰소는 지역사랑 사회봉사 도우미 'Happy-1004'지역봉사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무료급식 및 중증장애인 목욕보조 등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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