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김우봉氏 7년간 경로잔치 열어
▲ 김우봉씨는 지난 1999년부터 7년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인근 노인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 ||
김씨는 지난 1999년부터 7년 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인근 노인들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씨는 17일 청주시 율량동 자신의 음식점에 노인 300여명을 초청해 떡과 고기, 술 등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김씨는 평소에도 경로당을 자주 찾아 노인들의 말벗이 되는가 하면, 청소년 선도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청주서부소방서(서장 김종구)는 경로잔치에 초청된 노인들에게 혈압체크 등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구급차 이용에 대해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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