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토론토에 교사 파견
충북교육청 토론토에 교사 파견
  • 최욱 기자
  • 승인 2006.10.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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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캐나다 토론토 로스랜즈초등학교(Roselands Junior Public School 교장 Gary Kamino)에 3개월 일정으로 관내 초등학교 교사 2명을 파견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초등학교 교사 파견 프로그램은 도교육청이 2005년 캐나다 토론토교육청과 체결한 양 교육청간 협력합의에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도교육청은 이번 교사 파견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교사 중 지원자를 추천받아 본격적인 영어구술능력평가 등 엄정한 선발 과정을 통해 봉정초등학교 진애영 교사와 원봉초등학교 김민정 교사를 최종 대상자로 선발했다.

도교육청이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가운데 캐나다에 파견된 이들은 로스랜즈초등학교에 지난 10월 1일부터 3개월간 체류하면서 캐나다 교사와 함께 컴퓨터와 도서관 수업을 중심으로 협동수업 형태로 함께 수업지도에 임하며 선진수업기술을 익히고 영어구사능력도 신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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