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사적지 잔디밭이 일부 몰지각한 골퍼들의 연습장으로 둔갑했다는 신고가 들어 와 청주시가 대책 마련에 착수.청주시에 따르면 시민 김모씨는 지난 24일 청주시 인터넷 홈페이지에 ‘정북토성에서 골프치는 사람들…정신상태 확인요망’이라는 글을 올렸다고. 그는 “주말 낮에 어린이들이 있는데도 골프를 하는 몰상식한 사람이 있다”며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상시 감시해야 한다”고 주장.시는 이에 따라 정북토성 일원에 대한 감시 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유사행위에 대한 현장 계도에 나설 방침.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태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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