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바이오·식품 지역혁신센터
친환경바이오·식품 지역혁신센터
  • 최욱 기자
  • 승인 2006.09.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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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大 미래창조관
서원대가 주관하고 충북도와 도내 31개 기업 등이 참여하는 '친환경 바이오소재 및 식품 지역혁신센터(RIC)'가 20일 정식으로 개소한다.

서원대(총장 손문호)는 20일 오전 10시 서원대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2006년 산업자원부 지정 '친환경 바이오소재 및 식품 지역혁신센터(RIC)'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서원대 지역혁신센터는 오는 2015년까지 10년간 총 사업비 172억원(국비 70억원, 도비 20억원, 서원대 67억, 민간기업 15억원)을 이 사업에 투입해 충북지역 친환경 바이오소재 및 식품업체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 함께 참여한 협력업체들은 지역협력업체 중심의 공동장비 네트워크 구축으로 인한 비용 절감, 친환경 유기농소재 개발, 맞춤식 전문교육, 창업지원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서원대 이상화 RIC 센터장(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충북도내 친환경 바이오소재 및 식품분야의 중장기 성장엔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갖추어 나갈 것"이라며 "도내 바이오산업 관련 핵심기관 및 업체들과도 계속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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