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공사비 적용 실질적 이행 촉구
실적공사비 적용 실질적 이행 촉구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3.03.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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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충북도회, 지역 건설업 활성화 간담회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김경배) 회장단은 해마다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와 건설물량 감소로 고사상태인 충북지역 건설업체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월 13일부터 충북도청을 비롯한 각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공사물량 확대, 대형공사 분리발주, 전국발주 공사에 지역 업체 49%이상 의무공동도급 참여 적극적 반영, 100억원이상 공사에만 실적공사비 적용의 실질적인 이행 등을 촉구하고 있다.

또 조달청 발주시 조사가격의 현실적단가 적용과 주계약자 공동도급공사의 합리적 발주 요청 등 현실적인 문제점에 대한 상호 이해증진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여기에 LH·수자원·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의 대형공사에 완화된 실적 적용및 분리발주를 통한 지역 업체 참여폭을 확대해 지역 건설업체와의 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을 요청하는 등 지역건설업체들의 절실한 문제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건설협회는 지역 회원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자치단체의 각종 행사 등에 솔선 참여하고, 다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건설인들의 자긍심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충북도청을 비롯 12개 시·군과 충북조달청, 충북개발공사, 노동부 청주지청,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LH충북본부, 수자원공사 충북본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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