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애호박 연합사업 160억 달성 협약
수박·애호박 연합사업 160억 달성 협약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3.03.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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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농협 등 9곳 활성화 다짐
산지유통 1520프로젝트 등 추진

농협청주청원시군지부(지부장 박연규)와 연합사업 참여 농협들이 25일 협약 체결하고 사업 활성화를 다짐했다.

이날 협약에는 농협청주청원시군지부와 세종시 동세종농협, 청원 오송농협, 진천 덕산농협, 청원 옥산농협, 청주농협, 청원 미원낭성농협, 청원 남이농협 등이 참여했다.

이재봉 충북농협 농축산사업부장은 이 자리에서 “농협 중심의 산지유통체계와 계약재배 강화를 위해 ‘산지유통 1520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고, 계약재배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공선출하회 확대 육성, 품목별 지역별 연합사업 기반 구축, 산지 유통활성화 사업 참여 농협 육성 강화, 원예농산물 경쟁력 높이기, 원예농산물 수요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청주청원연합사업단은 ‘맛찬동이’ 수박과 ‘청원생명’ 애호박 연합마케팅으로 2012년 101억원의 사업실적를 올렸고, 올해는 160억원으로 실적을 끌어 올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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