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충북도당 위원장에 단독 출마한 신장호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신장호 후보는 지난 18~22일 실시된 3기 통합진보당 충북도당 당직선거에서 유효득표의 91%를 얻어 2년간 충북도당을 이끌게 됐다. 신장호 도당위원장은 민주노동당 충북도당 위원장, 19대 총선 청주 흥덕갑예비후보, 통합진보당 충북도당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또 도당 부위원장(오홍진, 정남득, 조재현), 중앙위원(정남득), 중앙대의원, 지역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차기 지도부는 지난해 당내 갈등과 아픔을 치유하고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중요한 일을 맡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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