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보고회에서 “폭설 등으로 인해 이면도로에 빙판길이 형성되면서 낙상사고와 차량접촉사고가 크게 늘고 있다”며 “공무원들만 나서서 해결될 문제가 아닌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시장은 “재난관리과, 양 구청, 주민센터가 솔선수범하고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제설작업에 동참해야 잦은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다”며 “눈 예보가 있을 경우 언론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을 시민들에게 전파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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