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학교폭력·유해환경 '꼼짝마'
청소년 학교폭력·유해환경 '꼼짝마'
  • 유태종 기자
  • 승인 2012.10.30 1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낭성면주민자치위,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청원군 낭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중식)는 30일 정기 월례회의를 마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원, 낭성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소재지 일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2년도 수능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 일탈 및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지도단속도 함께 병행했다.

낭성면주민자치위원회와 유해환경 감사원들은 “내 지역 청소년은 내가 앞장서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주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낭성면 소재지일대 상가와 음식점 등을 방문해 전단지, 홍보물을 전달하며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유해환경 정화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또 청소년의 접근이 쉬운 인근 슈퍼마켓등에 직접 방문하여 담배 및 주류를 팔지 않도록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정기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