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이웃돕기 온정 잇따라
충주 이웃돕기 온정 잇따라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2.06.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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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지역에 더위를 잊은 이웃돕기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지난 8일 문화동주민센터(동장 이병훈)에 따르면 ㈜명산종합건재 박해수 대표가 지역내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백미 20kg들이 91포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중원로타리클럽 회장과 호암지구대 방범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대표는 평소에도 각종 모금행사는 물론 사회봉사활동에도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니면에서 '행복한 버섯' 농장을 운영하는 조운영씨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느타리 버섯 20박스(1kg)를 신니면사무소에 최근 전달했다. 신니면(면장 권주현)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00년부터 연 4회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위해 버섯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신니면 정나눔회의 밑반찬 나누기에도 동참해 버섯을 무료로 제공해 오고 있다.

아울러 지난 5일 노은면 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강경수 회장은 이날 취임식을 진행하며 지역내 난치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인 가정 등 3가구에 각 1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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