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보령시장 '관광 기틀마련'
이시우 보령시장 '관광 기틀마련'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6.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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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3기, 30일 임기 마감
민선3기 제4대 이시우 보령시장이 30일을 끝으로 임기를 마친다. 이 시장은 재임기간 중 관광보령 업그레이드와 열악한 도시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

보령머드축제를 전국 1000여개 축제 중 가장 외국인이 많이 찾는 세계적 축제로 육성, 정부로부터 전국 최우수 축제로 지정 받은데 이어 머드체험관, 개펄체험장, 대천해수욕장 제3지구 개발 착수, 대형 음악분수 준공, 해변 통키타 음악축제 개최 등을 통해 웰빙시대에 부응하는 레저 수요를 충족해 왔다.

이와 함께 정부 주도의 서해안관광벨트 사업에 보령을 거점도시로 선정 받아 향후 2만평 규모에 2000여억원을 투자하는 머드테마파크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폐광으로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석탄산업의 대체육성을 위해 법인설립과 함께 우선 1차로 600억원을 투자하는 정부합작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같은 성과는 재임 중 전국 또는 도 단위 86개 분야 행정평가에서 상위 입상함으로써 뛰어난 자치능력을 과시,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화합행정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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