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현 예비후보 새누리 입당… 홍성·예산 도전
이경현 전 이완구 충남도지사 비서실장(46·사진)이 지난 7일 새누리당에 입당하고 홍성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새누리당 이 예비후보는 출사표에서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충남도청이전으로 새로운 서해안 시대를 맞는 예산과 홍성은 어떠한 변화의 조짐도 보이지 않아 답답해 하는 뜻있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 홍성, 예산도 도청이전과 함께 새로운 시대에 젊고 참신한 인물로의 세대교체가 이뤄져야 역동적인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며 "세대교체의 선봉에서서 예산과 홍성 발전을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홍성YMCA를 시작으로 홍성신문 취재부장 그리고 이완구 전 국회의원의 비서관과 보좌관 8년,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직을 통해 정치와 행정을 두루 섭렵하고 정치 수업을 닦아왔다.
이 후보가 등록하면서 새누리당은 홍문표 예비후보와 당내 경선이 불가피 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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