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해피콜로 고객 애로사항 '뚝'
민원 해피콜로 고객 애로사항 '뚝'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07.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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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민원처리 투명성 확보·친절서비스 제공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민원 해피콜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민원 해피콜(Happy-Call) 서비스는 민원처리 과정에 대한 만족도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불편사항을 해소·개선하고 민원처리의 투명성 확보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민원 해피콜 운영방법은 완료된 유기한 민원 중 부서별 20% 범위 내 무작위로 조사대상을 선정해 접근용이성, 친절도, 신속성, 공정성, 편의성 등에 대해 주3회에 걸쳐 만족도 조사로 실시된다.

대상 민원은 10개 부서 163건으로 인·허가 및 신고민원이 많은 건설, 건축, 교통, 환경, 사회복지, 지역경제, 지적, 보건 분야의 민원 등이다.

동구는 민원만족도 결과에 따라 고객 불만족 및 건의사항은 해당 실과에 통보해 개선하고, 우수 사례는 타 실·과로 전파하는 등 고객의 기대를 적극 반영해 소통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민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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