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취업이 어려운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은 19일 오후 3시 구청 제3별관 보건교육실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신청자 등 저소득층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간 공동면접의 장을 마련해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가구소득인정액(건강보험료 기준)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고, 재산 1억3500만원 이하며, 청년미취업자(29세 이하)는 소득·재산에 관계없이 모두 가능하다.

참여예정 업체는 (주)원진, 로쏘(주), (주)정상, (주)알파인, (주)신기술 등 10여개 업체에서 3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