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진로캠프
가족과 함께하는 진로캠프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07.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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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노동청 중3 대상
중3학 학생 및 동반 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캠프'가 실시된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재윤)은 18~19일, 21~22일, 25~26일 등 3회에 걸쳐 유성 계룡스파텔 및 건양대에서 중3학생 60명과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진로캠프'를 실시한다.

진로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1박2일간 함께하며 자녀의 진로선택에 대한 시각 차이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게 마련된다.

1회차는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진로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계룡스파텔에서 실시하며, 2·3회차는 대전 및 인근 지역 중학교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건양대학교에서 실시한다.

그동안 군인가족만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진로캠프를 실시해왔으며, 참여도 및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에는 대전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가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대전고용노동청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실시하는 것으로, 숙박비·식비·교육비 등 모든 비용이 무료다.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같이 참여함으로써 합리적인 진로선택의 길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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