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평생학습 집중 투자"
"자원봉사·평생학습 집중 투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07.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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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1주년 맞은 허태정 유성구청장
"똑소리 나는 조직을 만들어 사람 냄새나는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깨끗하게 일하겠습니다."

민선5기 1년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구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대전 유성구는 민선5기 1년을 맞아 '회고와 다짐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허태정 구청장(사진)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또다른 1년을 시작하는 자리를 마련, 직접 펼친 프레젠테이션에서 조직 혁신과 사람중심의 행정을 강조했다.

특히, 실무자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던 그동안의 관행을 벗어나 구정 비전을 구청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으로 오픈해 직원과 비전을 공유했다.

허 청장은 "지난 1년여 동안 과학벨트 입지 선정, 행복누리봄과 학교 의무급식 시행, 과학멘토사업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의 민선5기 2년에는 사람중심의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 중심적 사고로 일선의 현장지식을 활용, 먼저 민원을 찾아가는 행정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허 청장은 "민선5기의 핵심은 자원봉사와 평생학습이며, 자원봉사와 평생학습체계 구축이 사람사는 세상, 품격있는 사회가 되는 중요한 양대 요소로, 이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또 유성의 현안사업을 세종시-과학벨트 입지 대비, 유성종합터미널 건설 대책 수립, 구민다목적회관 건립 등으로 정하고 종합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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