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사 임단협 타결
시내버스 노사 임단협 타결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1.07.0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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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4000원 인상키로
2011년도 대전시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광철)과 전자노련 대전지역버스노조(위원장 양재화)는 9차례의 걸친 협상 끝에 임금·단체 협상 합의안에 서명했다.

노·사는 지난 2월 제1차 교섭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제9차에 거쳐 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양측의 요구안에 대한 서로의 주장이 엇갈려 타결에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노·사 모두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합의점을 찾기 위한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주요 합의내용은 현행 임금을 총액기준 월 10만4000원 인상하고, 운전자 보험은 3690원 인상해 월 2만5000원씩 지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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