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성규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제302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주장.
김 의원은 "청주시 동부지역은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1만3000여 명에 이르는 학생들이 재학 중이지만 변변한 도서관 하나 마련돼 있지 않다"며 도서관 건립 필요성을 역설.
또 "동부지역 주민들이 서울로 가기 위해서는 가경동 터미널이나 우암동 북부간이정류소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터미널로 이동하기 위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천, 용담, 탑·대성동 지역에 서울방면 시외버스가 하루 4~5차례 정차할 수 있는 동부간이정류소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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