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함께하는 안보현장 체험
부모와 함께하는 안보현장 체험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0.12.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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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교육지원청, 23일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 일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선규)은 오는 23일 부여군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와 학생 80명이 경기도 파주 오두산통일전망대와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 천안함 전시현장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안보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들에게 천안함 피격 및 연평도 피폭사건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안보현장 체험을 통하여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세대의 주역으로서 성숙하고 미래지향적인 통일안보 의식을 정립하고, 가족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선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통일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의 분단 상황에 대해 올바르게 대처하는 확고한 안보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북 분단 상황과 한반도 안보에 대한 냉철한 현실 인식을 학생들이 갖도록 하는 다각적인 통일안보교육을 한층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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