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신화는 끝나지 않았다"
"광저우 신화는 끝나지 않았다"
  • 배훈식 기자
  • 승인 2010.12.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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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충북선수단 8명 출전
2010 광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사격과 보치아, 골볼 종목에 충북선수단 8명(임원 1, 선수 7)이 출전한다.

충북선수단은 사격 박영준, 장성원, 박진호, 류호경, 박세균 등 청주시청 장애인사격팀 간판선수들이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보치아 김명수 선수(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와 코치 조승호, 골볼 이승연 선수(충주성모학교)가 출전한다.

청주시청 장애인사격팀은 지난 7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10 세계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에서 4명이 출전해 금메달 6개를 획득, 우리나라가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보치아 김명수 선수도 지난해 아시아·남태평양 보치아 선수권대회 BC1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이 확실시 되고 있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대회를 앞두고 모든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며 "충북 장애인체육의 우수성을 아시아전역에 알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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