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와 안씨는 부상으로 상금과 학회의 논문지에 논문 게재권을 함께 부여받았으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 서울 63빌딩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영상처리기술을 이용한 원산지 정보제공 시스템'으로 최근 국가간 FTA 등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국제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농산물 특히, 소고기나 원예과일 등을 휴대폰의 카메라를 이용해 소비자가 현장에서 영상으로 농산물의 생산지(국적)를 판별해내는 영상처리 시스템을 연구한 결과이다.
박씨와 안씨는 지난 1월부터 지도교수와 함께 주제를 정하고 연구해 논문으로 작성했으며 이번 공모전에 논문을 제출한 대부분의 학생과 수상자가 대학원생이라는 점에서 충주대 학부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아주 드문 경우라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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