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영회)는 26일 오전 11시 지사 2층 회의실에서 2010년도 제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위원회는 주요안건으로 2011년도 사업운영계획과 예산을 심의할 예정이다.

충북적십자사는 인도주의 활동역량 강화와 봉사원 및 RCY조직 배가, 고유사업 내실화를 2011년도 3대 사업방향으로 정하고 사회적 욕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 전개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11년도에 저소득층 2100세대 구호, 사회봉사활동 2만4000회 실시, 응급처치법 185회 보급, 청소년적십자(RCY) 342개교 조직을 위해 소요예산 24억9천만 원을 편성했다.

안건의결은 상임위원 18명 중 과반수 출석,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