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건의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건의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10.1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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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지사 예산 방문
지난 7월 29일 연기군을 시작으로 순방길에 올랐던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지난 8일 예산군을 마지막으로 시군 순방을 마무리했다.

이날 안희정 지사는 최근 예산군에 제기된 신소재산업단지 주민반대투쟁에 대해 "인허가에 대한 고민은 환경과 개발의 가치속에 충분한 조화를 지켜 나가야 되는 고민에 빠졌다"며 "법은 공정하게 집행되는 시대고 절차와 과정에 대해 주민들의 고민과 동의를 얻어 사업은 이루어져야 그 사업에 신뢰를 보내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당면사항보고를 통해 안희정 충남도지사에게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한 농작물 실제 피해액을 지급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정 등을 건의했으며 또한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과 장항선 삽교역 화물컨테이너 기지와 연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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