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언어교육원 연수생 350명 대백제전 관람 지원
충남대 언어교육원은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교육을 받고 있는 연수생 350여명을 2010 세계대백제전에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백제 역사와 한국어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장란군 학생(중국)은 "행사참여를 통해 백제가 고대부터 중국과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었던 세계적 무역 강국임을 알게 됐고, 오늘날 한국이 무역 강대국인 원인이 이러한 백제의 저력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국제화 캠퍼스 구축을 활발하게 추진해 현재 12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유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