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한방엑스포 홍보 '총력'
제천국제한방엑스포 홍보 '총력'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0.08.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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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sub-TV·KBS-2TV 등 광고
학교 관계자 초청… 설명회도 지속 추진

제천한방엑스포조직위원회가 엑스포 개막 D-30을 앞두고 엑스포장 조성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현재 엑스포장 준비는 미래한방관, 약초탐구관, 엑스포 극장을 비롯한 13개의 전시관 설치를 완료했으며, 내부 콘텐츠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또 한방생명과학관을 비롯한 엑스포 공원이 지난 2일 개장했으며 상징 조형물인 '인간-시간, 공간을 품다' 작품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입장객이 엑스포장까지 10분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제천I.C에서 엑스포장 진입도로 1.1km를 별도 개설했다.

이와 함께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교통관계 대책 및 1000명의 자원봉사자와 300명의 행사 진행요원을 선발해 교육을 마쳤다.

조직위는 홍보전략으로 청량리 역사를 비롯해 서울 지하철 49개 역사내 sub-TV 광고 및 KBS-2TV 등 전국대상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직능단체는 물론 학교장 및 운영위원 등 학교 관계자 초청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홍보 및 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남은 기간에 행사장 마무리와 홍보에 박차를 가해 성공 엑스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18일 엑스포조직위원회 총회를 열고 엑스포 준비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오후 2시에는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성공다짐 선언 기자회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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