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문화재 재난방재 총력
괴산군 문화재 재난방재 총력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0.04.2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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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7억 확보… 시스템 구축·보수정비 추진
괴산군이 지역내 산적한 문화재를 대상으로 재난방재시스템 구축 및 보수 정비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문화재 보수에 따른 국·도비 7억1000여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재난방재시스템을 설치하고 보수,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이어 사적 417호인 청천면 화양리 우암송시열 유적 및 보물 433호인 칠성면 태성리 각연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유형문화재 191호인 청천면 화양리 채운암 목조여래좌상 등 3곳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재난방지 시스템을 설치키로 했다.

또 충북도 문화재 자료 16호인 청안면 조천리 석보군묘각 지붕 보수와 홍살문 정비, 유형문화재 125호인 각연사비로전 지붕보수, 기념물 12호인 충민사의 관리사 및 담장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북도 유형 문화재 162호인 연풍동헌 기둥잡이 및 지붕을 보수하는 등 지역내에 산적한 각종 문화재를 대상으로 보수, 정비를 적극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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