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7개교(서천초, 장항 중앙초, 서도초, 서천중, 장항중, 서천고, 장항고) 1000여명에 대해 인터넷 중독 검사와 정신건강 검사를 실시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치료에 나서기로 했다.
인터넷 중독 검사는 아동(초 4년)과 청소년(중 1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 검사는 청소년(고 1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인터넷 중독 검사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학생은 소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할 예정이며, 정신건강 선별검사 결과 이상이 있는 학생은 전문병원(아산 아람메디컬)에 의뢰해 추가 검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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