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세부추진계획 수립·예산편성 협의회 개최
연기교육청(교육장 신정균)은 지난 19일 2010년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이하 돌봄학교) 세부추진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에 관한 협의회를 실시했다.이번 협의회는 돌봄학교 2개교(연동초, 연동중) 교장과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돌봄학교 사업운영 추진 전반에 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연동초등학교와 연동중학교는 지난해 3월부터 교육과학기술부지정 연중 돌봄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의 학력증진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초안전망 구축 등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교육수요자의 높은 만족도와 2009년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향상을 보였으며,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산어촌교육발전센터가 시행한 사업성과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원과 더불어 연기군청으로부터 앞으로 2년간 2억 원의 대응투자약정을 추가로 체결해, 학력증진은 물론 더욱 확대된 교육서비스 지원으로 돌봄학교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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