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구장 건설·유소년 꿈나무 양성 계획

금산군이 국내 최대 야구배트기업인 (주)맥스 스포츠 유치에 성공했다.

(주)맥스 스포츠는 국내 최대 야구용품 전문제조업체로 고품질 야구공 및 배트를 생산하는 국내 야구업계의 핵심기업이다.

공장 설립과 함께 3개의 정식 잔디야구장을 건설해 생활체육 아카데미 운영, 유소년 꿈나무들을 양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또 국내 최대 베이스볼 테마파크사업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향후 금산이 야구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로 다가서고 있다.

금산군 추부면 장대·추정리에 위치하게 될 꿈의 구장은 공장설립 포함 200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생산공장과 3개의 정식야구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로써 고용인원 50명 이상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해마다 2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1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금산군 기업유치팀은 미래 성장 동력 기반구축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우량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