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와 관련, 충남도지정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인 심화영옹이 향년 96세를 일기로 지난 17일 새벽 타계했다. 심옹은 서산 태생으로 서산을 떠나지 않고 기능전수에 몰두하는 등 승무에 관한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기능보유자로 잘 알려져 생전에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지난달 25일 노환으로 서산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 이날 영면했다. 심옹의 전수조교로 이애리씨가 있다. 발인은 19일이고 서산시 인지면 서산시 공원묘지에 안장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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