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틀간 인천 문학경기장서 판촉전
충남도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로 도시민 입맛 공략에 나선다. 도는 13~14일 이틀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2009 충남 우수 농특산물 판촉홍보전'을 갖는다.
판촉전에는 충남도 우수 브랜드쌀 홍보·판매관을 운영해 천안 흥타령쌀을 비롯해 20여개 브랜드가 전시·판매되고 사과·배·수삼 및 충남한우공동브랜드 토바우 등 우수 농수축특산물을 총망라해 홍보 판매가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충청향우회원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민속놀이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마련해 판촉전을 찾는 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도는 직거래 장터 개설 및 지속적인 판매처 확보 등 판촉기반을 확보하고, 충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판촉전은 인천지역에서 2006년부터 연속 4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대한곡물협회충남지회, 재인충남도민회, 농협중앙회충남지역본부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