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동장 남기상) 주민센터가 2일 한글교실을 개강했다. 한글교실은 어려웠던 시절 배움의 기회가 없어 한글을 배우지 못한 노인과 이주여성 13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주 3회씩 모두 72시간 동안 운영된다. 강사는 복대초등학교 교감 출신으로 삼일아파트 경로당 노인회장을 맡고 있는 송상헌씨(72세)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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