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부용초등학교 최선규 교사와 용화초등학교 박홍식 교사가 지난달 29일 열린 충북도교육청 수업연구발표대회에 영동군을 대표해 출전해 수업스타로 선정됐다.

최 교사는 이번 발표대회에서 과학수업에 영재교육에서 활용되는 CNP학습모형을 도입해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을 높였다는 평가와 함께 1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박 교사는 수학에 동화를 가미한 이야기 수학(RME)으로 수업을 전개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ICT 기자재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교사에게는 연구실적에 대한 가점과 수업스타 인증패가 수여되며 교실수업 국제비교연구를 위한 해외연수 기회도 주어진다.